전국 공연 행사 지도

블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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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후기를 또 들고 왔습니당... 저는 마지막 날 공연을 보고 왔어요! ​ ​ ● 장소 :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 ● 기간 : 2025.08.03 ~2025.08.10 ​ ● 예매처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9097 ​ ​ 이 연극은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창과 17주년 기념 공연이었어요!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나인...

  Пицца, пропитанная слезами(2025-08-13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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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 독서후기 ​ ​ 작가와 책 소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주제 사라마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대표작 『눈먼 자들의 도시』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2008년에 개봉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 영화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국내에서...

  30년전통 판촉물·기념품 전문 '기프트메이드'(2025-08-1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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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이 친구들과 교환독서를 해 보고 싶어서 집에있는 책을 하나 골랐다. 영화화된 걸 들어보기만 했던 눈먼 자들의 도시. 대강의 줄거리는 접했는데 (표지인지에 적혀있는 거 봄)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만 눈이 보이는 상태가 되는지가 궁금했다. 전개 예상도 해놨는데 대차게 틀렸다. 1. 일단 문체에...

  Bam Bam(2025-08-29 2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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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공연은 그저 보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지만, 어떤 공연은 깊은 울림을 남겨 한동안 마음속에 머뭅니다. 저에게 연극 '눈먼자들'이 바로 그런 공연이었어요.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와 함께 약간의 걱정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고전의 무게가 주는 낯섦을...

  리뷰보고 가세요(2025-08-08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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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욕에눈먼자들 #영화리뷰 ​ ​ ​ ​ 영화 '탐욕에 눈먼 자들 (Greedy People)' 영화 '탐욕에 눈먼 자들'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우발적인 죽음이 걷잡을 수 없는 탐욕과 배신, 그리고 연쇄적인 비극을 초래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감독은 팟시 폰시 롤리이며, 주요 배우로는 조셉 고든 레빗, 히메쉬 파텔, 릴리 제임스 등이...

  상가영의 영화 이야기 중독(2025-06-27 22:49:00)

  
• ● 연극 〈눈먼자들〉 리어왕 관람 후기 ​ 셰익스피어의 고전 리어왕을 이렇게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통적인 텍스트에 한국적인 미장센을 입히고, 눈이라는 상징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맹목을 섬뜩하게 드러낸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무대 위의 시각적 장치와 배우들의 생생...

  사소 블로그(2025-08-07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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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일요일까지 7회 공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좋은 가을날, 중년 아줌마 세 명이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날 우리들 셋은 가화공주와 눈먼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도 눈뜬 장님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으리라. ​ ​ * 2023년 12월. 배우 이주화의 모노드라마...

  life9world_design님의 블로그(2025-08-04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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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의 칼에 죽게됩니다. 리어왕은 교살당한 선화공주를 안고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하다 숨을 거두게 되고 결국엔 피를 많이 흘린 지건장군도 죽게 됩니다. [눈먼-리어왕]은 입장하기 전에 전산 에러가 나서공연 시작 5분을 안 남기고 입장 하게 되어서 조금 촉박하게 입장을 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연극 대사 부분이...

  didwldms84님의 블로그(2025-08-06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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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해서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눈이 멀었던 남자를 진찰한 안과의사도 눈이 멀었지만, 그 의사의 아내는 면역이 있는지 눈이 멀지 않았거든요. 눈먼 자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혼자 눈을 뜬 채로 이러한 참상을 바라보는 아내의 시점은 참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렇게, 세상은 점점 질서가 무너져내려 가면서 인간의...

  Nos(2025-05-03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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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扶’ 자를 따와 ‘제부리濟扶쐧’로 개칭되었다 한다. 이 섬은 하루에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이를테면 ‘모세의 기적’이 나타난다. 그러나 40년 전만 해도 제부도 사람들은 장화를 신고 갯벌에 빠지면서 뭍으로 건너가곤 했다. 그 뒤 갯벌에 돌다리가 놓이고, 한동안 그렇게 다니다가 1988년 지금과 같은 시멘트...

  실과바늘(2025-08-08 15:39:29)